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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동, 적십자 특별회비 잇따라 기탁
기사입력: 2018/02/22 [16:3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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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학성동 지역 내 자생단체들과 개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잇따라 기탁하고 나섰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중구 학성동 지역 내 자생단체들과 개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잇따라 기탁하고 나섰다.

 

학성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중구 새마을지회 김범수 회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센터 1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회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비로 특별회비를 전달한 새마을지회 김범수 회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특별회비를 마련했다”며 “사회취약계층과 재난 이재민 구호활동, 자원봉사자 육성과 봉사활동 활성화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 회비인 만큼, 주민들이 모금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지태)와 학성동 통정회(회장 윤영자)를 비롯한 지역 내 13곳의 자생단체들도 이 같은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적십자 특별회비 220만원을 이날 전달했다.

 

특별회비는 학성동 주민자치위가 50만원을, 통정회와 방위협의회(회장 구화선), 자율방범대(회장 손종태)와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재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송경아)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조용범), 새마을문고회(회장 고동렬)와 새마을협의회(회장 배동복), 한국자유총연맹(회장 최관식)와 체육회(회장 박연수),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판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복기)가 각각 10만원을 냈다.

 

학성동 주민자치위 이지태 위원장은 “계속된 경제적 불황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단체장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을 보여야한다는 생각으로 특별회비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적십자 회비 마련을 위해 지역의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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